자식을 불행하게 만드는 부모의 특징|공자|명언 모음|좋은 부모|오디오북

 

비록 부모의 사랑이 순수하고 무조건적

 

일지라도, 때로는 삶의 어려움이 주는 부담감에 자식에게 기대를 걸게 되며, 이로 인해 자식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감정이 커져갈수록 부모의 삶은 더욱 공허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 과정에서 가지는 소소한 기쁨과 재미를 깊게 이해하고 누리게 된다면, 그들은 자식이 노후에 그들을 돌봐주지 않아도, 그 소중했던 순간들로 가득 찬 풍요로운 추억 때문에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식이 독립하고 자신의 가정을 설립하는 것만으로도, 부모는 가슴을 펴고 자식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모가 자신이 자식을 키우고 희생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면, 자식에 대한 실망감과 괴로움은 부모 자신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부모 자신의 책임감이 부른 결과입니다.

삶을 희생하는 일에 몰두하면, 결국 스트레스와 후회가 가득한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러한 감정은 본인을 고통스럽게 만들 뿐만 아니라, 가정의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신, 자식이나 배우자에게 '너희가 있어서 나는 행복하다'는 감정을 표현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가정은 화합하고, 부모와 배우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 것을 부담

으로 생각한다면, 그 부담감은 결국 자식에게도 전달됩니다. 그 결과로 자식은 자신의 삶에 활력을 잃고, 부모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진정으로 자식의 행복을 바라는 것이라면, 자식이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식이 삶의 에너지를 얻고 성장하는 길이며, 부모가 진정으로 자식을 위한 역할을 하는 방법입니다.

하나 더 중요한 것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부모는 오히려 자식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자식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자식에게서 빼앗는다면, 그것은 마치 무장이 없는 전장으로 자식을 내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것이 자식을 방치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부모는 자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는 부모의 지혜로운 도움과 자식의 독립성을 적절하게 융합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하면, 부모와 자식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자식 앞에서 돈으로 인한 갈등

을 펼치는 부모의 모습은 그 자체로 좋지 않은 영향력을 끼친다. 돈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부모의 지표가 되지는 않는다. 경제적 문제로 인한 끊임없는 분쟁은 자식의 정신적 안녕을 해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성인이 되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까지도 심리적인 불안을 가져올 수 있다. 부모로서는 이런 문제를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자식 앞에서 그런 갈등을 최대한 숨기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부모는 자녀를 단순한 소유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독립적인 개체로 인식해야 한다. 양육의 본질적인 목표는 바로 이러한 독립적인 개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부모들은 "너의 미래를 위해 그런다"라는 말로 자녀를 통제하려 하고, 이것이 자식이 성공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이런 관점은 대체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부모와 자녀 간의 역할은 분명하게 구분되어야 하며, 강제로 이해시키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인생을 방탕하게 낭비하거나,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행동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생명은 하늘로부터 받은 선물이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데 쓰여야 한다. 이것은 부모가 자녀에게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으로 살아가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책임감 없는 생활을 이어가거나, 인생을 낭비하는 부모는 결국 자녀로부터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반면, 책임감 있게 살아가며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모는 자식들로부터 존경과 존중을 받게 될 것이다.

삶의 험난함 속에서도 나를 지키고 가슴에 품는 '인생학'이라는 책에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에 대한 고요한 생각들이 적혀 있습니다. 공유하고 싶은 이 생각들은 가장 깊은 사랑이란 때로는 고통을 동반하는 것임을 깨우쳐 줍니다. 엄마가 준비한 참고서를 통해 선택한 회사에 지원하고, 면접장에 엄마의 동행이 있는 자녀는 종국에는 불행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공자의 가르침에서 비롯된 생각으로, 만일 우리가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랑이 너무 엄격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범람한다면, 그 결과는 반드시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녀와의 거리를 멀게 만드는 지나친 엄격함과 자녀를 방탕하게 만드는 무조건적인 사랑,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바로 부모의 임무입니다. 이러한 균형에 대한 고민이야말로 가장 진심 어린 부모의 사랑이며, 이를 통해 좋은 자녀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를 조율하는 것은 균형 잡힌 사랑과 존중의 표현이며, 더욱이 이것이 사랑하는 자녀의 성장을 돕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이나 지나치게 엄격한 태도는 자녀의 성장을 저해할 뿐입니다. 공자의 가르침은 이를 강조하며, 또한 부모로서의 책임을 소홀히 하거나 자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우, 결국 자녀로부터 배척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조영노의 "너의 말"에서는 모범적인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성실한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공자의 말을 빌리면, 먼저 좋은 사람이 돼야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항상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으로, 이는 다른 사람에게 항상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결국은 즐거움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의 주변에는 항상 사랑이 가득하고, 이로 인해 외로움은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타인에게 관대하되, 자신에게는 엄격해야 함

을 잊지 마세요. 너그러움과 대담함은 타인과의 관계를 즐겁게 만들지만, 이를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너그럽게 대하는 사람은 자신의 게으름과 실수를 용납하며 변명에 길들여집니다. 타인에게는 관대하고 대담하게 다가가되,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대해야 진정한 성장이 가능합니다.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모든 지식에는 그 자체의 가치와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배우는 이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복잡한 내용을 갑작스럽게 가르치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교육은 넓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지만, 배우는 이의 수준에 맞게 가르침을 제공하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인간관계에서는 침묵과 친밀함이 상호 작용하여 조화를 이룹니다. 단, 가장 친밀한 관계라도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의를 잃으면 원활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고, 어떠한 일도 원활히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삶을 보는 공자의 지혜를 통해 우리는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사람답게 살아가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가지는 대신, 나는 다른 사람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그들의 가치와 재능을 제대로 인정하고 있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공자의 교훈, 그리고 그의 지혜가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입니다.

 "자신이 타인에게 행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행하지 마라."

라는 '금자의 법칙'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 원칙은 공자의 가르침에서 비롯되었으며, 우리가 타인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이해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대우를 타인에게도 행해야 함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다른 사람이 우리의 견해를 존중해줄 것을 기대한다면, 우리 또한 그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합니다. 이는 친구, 가족, 동료 등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상호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자의 가르침 중에 "사람을 아는 것은 지혜를, 스스로를 아는 것은 명철을 비롯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스스로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우리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그들과 적절하게 상호 작용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스스로를 이해하면 우리의 강점과 약점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자는 "사랑은 넓고, 지혜는 깊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더 넓게 사랑을 베풀어야 함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표면적이거나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깊이 이해하고 진심에서 나오는 것이어야 합니다.